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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한 줄의 기적, 감사일기 - [양경윤 지음]

"생각이 바뀌면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그리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 인격, 인생이 바뀐다."

 

프롤로그 _ 쓸수록 힘이 나고 하루가 행복해지는 마법의 한 줄

Part 1. 감사일기로 삶에 기적을 만들다
하루 한 줄로 행운과 기적을 끌어당기다
‘이유 없이 바쁜’상태에서 벗어나려면?
딸아이의 놀라운 변화
긍정의 배신? 왜 손톱은 자라지 않을까?
생각은 그만! 감사일기로 액션을 시작하다
긍정적인 말의 힘
알면 보이고 보이면 감사하고
불안과 초조가 기다림의 여유로
잡다한 고민이 사라지고 실행력이 생기다 …정원 이야기
엄마의 감사일기로 아들이 달라지다? …연정 이야기

Part 2. 감사일기는 어떻게 행운과 기적을 부르나?
감사를 느끼자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고
나에게 온 감정을 받아주고 녹여주기
나가는 길, 나 가는 길
감사일기는 수리수리 마수리 얍
초등학생들에게도 감사일기가 통할까?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눈처럼 녹다 …슬이 이야기
왜 나에게만? 역시 나에게는! …선미 이야기

 

Part 3. 오늘부터 감사일기를 쓰자
감사일기, 어떻게 시작하지?
원칙 1 한 줄이라도 좋으니 매일 써라
원칙 2 주변의 모든 일을 감사하라
원칙 3 무엇이 왜 감사한지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라
원칙 4 긍정문으로 써라
원칙 5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로 써라
원칙 6 감사요청일기는 현재시제로 작성하라
원칙 7 모든 문장은‘감사합니다.’로 마무리하라

                                                                                                          Part 3. 함께하라, 감사가 제곱으로 돌아온다
                                                                                                          독서습관까지 바꿔놓은 감사일기의 힘 
                                                                                                          감사일기를 공유해 감사에너지를 증폭시키자 
                                                                                                          감사일기를 공유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소규모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자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이 되다 …연홍 이야기
                                                                                                          당연한 것들이 감사한 것으로…경미 이야기 

                                                                                                          부록 _ 감사함을 찾는 20가지 방법
                                                                                                          에필로그 _ 자신을 성찰하는 풍요로운 삶으로

 

삶을 바꿔줄 강력한 도구, 감사일기.

저자는 변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열고 바라보면 삶 자체가 기적'임을 알려주는

마법 지팡이를 주고 싶었다고 한다.

물론 책 한권으로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또한 감사일기를 한 두번 썼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부단한 독서와 감사일기가 임계점을 돌파하는 순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눈앞에 펼쳐진다고 한다.

감사일기의 선행 조건은 감사함을 찾고 느끼고 감사일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현재 삶이 다른 누군가의 희생 덕분에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내가 현재 감사일기를 작성하면서 느끼는 것은 정말 감정의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 글이 감사일기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책에 대해 간단히 요약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감사일기 작성의 7가지 원칙

[원칙 1] 한줄이라도 좋으니 매일 써라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매일 무엇인가를 꾸준히 실행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감사일기를 쓰면서 하루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감사하는 마음의 근육이

키워진다.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매일 감사일기를 적어보면 분명히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원칙 2] 주변의 모든 일을 감사하라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일상의 당연한 일들이 얼마나 감사한 일들인지 알아야만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자연에 대한 감사, 사람에 대한 감사, 사회에 대한 감사, 사물에 대한 감사, 나에 대한 감사, 꿈과 소망에 대한 감사..

 

[원칙 3] 무엇이 왜 감사한지 구체적으로 작성하라

구체적으로 무엇때문에 감사한지가 나타나지 않으면 감사함도 퇴색되고 갈등으로 변질된다.

감사함을 충만하게 느끼려면 '왜냐하면', '덕분에' 감사하다고 표현해야 한다.

이때 우리가 느낀 감사의 감정은 훨씬 더 절실해지고 그것을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무미건조한 감사일기는 효과가 떨어진다. '무엇이,왜,어떻게' 감사한지를 분명히 밝히다 보면

긍정적인 감정이 강화된다.

 

[원칙 4] 긍정문으로 써라

우리 두뇌는 긍정과 부정을 선별하지 않는다.

말을 그대로 인식한다는 뜻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평소에 사용하는 언어늬 지배를 받는다.

감사일기 역시 그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의 지배를 받는다.

"습관이 습관을 낳고, 부정이 부정을 낳는다."

감사일기를 쓸 때는 모든 문장을 긍정문으로 표현해야 한다.

그 사건을 떠올리면서 객관화 시키고, 나에게 주는 깨달음이 무엇인지 살피다 보면 감정이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경우에 따라 타인을 미워하는 감정이 일어날수도 있지만, 그 상황에서 찾아낸 교훈과 감사함을 적어보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말과 글이 바뀌면 삶도 긍정으로 변화한다.

 

[원칙 5]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로 써라

감사일기를 쓰는 목적은 감사함을 마음에 심고, 마음 체계를 변화시키고자 하는것이다.

감사일기는 삶의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 쓰는 일기가 아니다.

일상의 모든일이 '덕분에'가 되면 결과적으로 모든일이 순탄해지고 좋아진다.

 

[원칙 6] 감사요청 일기는 현제 시제로 작성하라 

감사요청 일기는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상상해 보는 것이다.

감사요청하기는 내일 내가 해야 할 일을 다 이루었다고 생각하고 미리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과 비슷한 개념이다.

감사를 요청할때에는 미리 이룬것처럼 상상해야 한다. 과거 혹은 현재 시제로 서술해야한다.

프랑스의 약사이자 심리치료사인 '에밀 쿠에'는 우리에게는 '무엇이' 보이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보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그것은 누구나 볼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보는가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 상황이 나에게 미치는 결과가 달라진다.

감사를 요청했다고 해서 다음날 그 일이 다 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위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도 감사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감사를 미리 요청하면 삶이 풍요로워 진다.

 

[원칙 7] 모든 문장은 '감사합니다'로 마무리하라

모든 문장은 '감사합니다'로 마무리한다.

첫번째 '감사합니다'는 상황, 행위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다.

두번째 '감사합니다'는 그 상황에 관여한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낸것이다.

세번째 '감사합니다'는 이렇게 감사일기를 쓰고 있는 나 자신에 대한 고마움이다.

 


 

감사일기가 돈을 주지도, 직장을 구해주지도, 내가 원하는 것을 당장 가져다 주지도, 나의 갈등을

완전히 없애 주지도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감사일기는 내가 원하는 그 모든것의 씨앗이 된다.

감사일기가 지속되면 그 씨앗은 서서히 발아해 마침내 싹을 틔운다.

 

"다른이의 물질적 풍요로움은, 다른이의 넘치는 행운은, 다른이의 성공은,

  다른이의 정신적 성숙은, 다른이에게 일어난 좋은 일은,

  나에게 일어날 감사한 일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다. "